데이콤(대표 손익수)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온 패켓전송 방식의 무선데이 터통신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짓고 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대전의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발표했다.
무선데이터통신은 휴대형컴퓨터나 무선데이터 전용단말기를 이용해 이동중에 도 장소에 구애없이 증권시세 등 각종 정보검색과 컴퓨터통신은 물론 팩시밀리 송수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서비스이다.
데이콤은 이 시범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체신부로부터 실험국 운용에 필요한 2개 채널의 주파수를 할당받았으며, 9월에는 미모토롤라사로 부터 데 이터택시스템을 도입,서울 용산본사와 대덕종합연구소에 실험국을 구축했다.
데이콤은 우선 내년 4월까지 용산본사와 대덕연구소의 반경 5km이내를 대상 으로 신용카드조회서비스와 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한 차량위치확인 및배차서비스 등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12월부터는 서울지역, 96년 2월부터는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하고 내년말까지 1백억원을 투자,수도권에 50개 기지 국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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