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정영태기자】 비주얼 컴퓨팅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실리콘 그래픽스사 SGI 주최로 "실리콘그래픽스 엑스포 94"가 오늘부터 28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전시장"과 "신 요코하마 프린스호텔" 등 두곳에서 열린다.
세계각국의 2백여 업체가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SGI가 세계최고속의 연산능력과 데스크톱 그래픽성능을 제공하는 워크스테이션 "파워 인디고2" 를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요코하마 아레나의 SGI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VR파크" 와 주문형비디오(VOD) 관련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신요코하마 프린스호텔에서는 CG필름쇼 및 멀티미디어기술 관련 워크숍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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