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이퀴프먼트사(DEC)는 독일 자회사의 일부를 매각할 것이며 여기에는 지난 90년 인수한 킨즐부문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지 보도에 따르면 DEC는 독일 자회사 종업원들과 일부 사업부문을 매각한다는데 합의했다는 것이다.
DEC는 이번 사업부문 매각으로 1억마르크(6천7백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있을 것이며 그동안 적자에 시달렸던 독일 자회사의 실적호전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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