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DOS와 사무용 위주로 돼 있던 행망용 소프트웨어가 이미지 처리, 윈도즈용 애플리케이션, 그룹웨어, 회계, 건축분야 등으로 다양해 질 것으로보인다. 22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영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총무처의 의뢰를 받아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대상으로 행망용 소프트웨어 희망품목을 조사한 결과 총 44개업체가 78개 제품을 신청해 와 이를 정부에 행망용SW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총무처는 이번에 업체들이 선정을 희망한 제품에 대해 데이터의 호환성, 실무 부처별 업무의 적합성 등을 판단해 내년초 행망용 SW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문서작성과 표계산 등 주로 DOS와 사무용 위주로 선정된 28 개 행망용 제품에 회계, 건축 등 전문분야 제품이 추가된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추천한 품목은 특별한 하자가 없는한 대부분 행망용 SW로 선정될 것이 확실해 행망용 소프트웨어는 지금보다 적용분야가 다양해질 것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이번에 추천한 78개 희망 제품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분야는 모두 24종이 추천된 건축, 토목, 지방 행정 등 실무부서의 특정업무를 위한 소프트웨어 등이다. 또 그동안 행망용SW에서 제외됐던 이미지 처리 및 검색부문에서 삼원시스템 의 GRIMIS를 비롯해 정산의 이미지링크, 대우정보시스템의 다큐베이스솔로, 중원시스템의 아티스트 2.1, 아리, 다센의 다센리, 매산인티그레이션의 하이 퍼 트로스 워 윈도즈 등 6개 제품도 추천됐다.
이밖에 전자결재, EDI, 통신용 소프트웨어, 윈도즈 워드, 프로그램 개발 툴및 교육용분야 등의 제품들이 추천됐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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