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자동차.화학 등의 업종에서는 어느 정도 업종전문화 시책이 성과를거두고 있으나 기계장치와 에너지.건설등에서는 별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전기전자와 자동차.석유화학.유통 운수 등 호황업종의 주력기업들은 상장기업의 평균보다 높은 매출액 증가와 경상이익 및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기계장치와 에너지.건설 등은 같은업종의 상장기업 평균보다 매출액 및 경상이익, 순이익 증가율이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성사와 삼성전자가 포함된 전기 전자업종 주력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상장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 24.1%보다 5%포인트 높은 29.1%를 기록했다. 경상이익 증가율은 상장기업의 평균 증가율 1백22.2%의 배가 넘는 2백79.9 %였으며 순이익 증가율도 상장기업의 평균 1백35.2% 보다 훨씬 높은 3백21 .7%에 달했다 특히 30대 대기업의 주력기업 4개사가 포함된 기계장치업의 경우 상장기업의 평균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백17.3% 늘어난데 비해 주력기업의 평균 경상이익은 오히려 1.5%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주력기업 7개사가 포함된 자동차는 주력기업의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백83.9%, 순이익은 2백5.6%가 각각 늘어 상장기업의 평균 경상이 익 증가율 1백33.0%, 순이익 증가율 1백68.5% 보다 높았다.
반면 정유사 등 주력기업 3개사가 포함된 에너지업종 주력기업의 평균 매출 액 증가율은 6.6%, 순이익 증가율은 54.7%로 상장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 율 10.3%, 순이익 증가율 62.3% 보다 오히려 낮았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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