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업계의 환경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환경 규제와 전자업계 대응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21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관련기관및 업계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자신문사와 한국전자공업진흥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환경기구가 추진중인 PCB및 동 전자부품, 반도체, 각종 전자부품의 보드별 제조공정과 설계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가이드라인 등 국제환경 규제 움직임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등 선진국의 동향점검 및 우리의 구체적인 대응전략 등이 제시됐다.
또 전자부품및 전자제품의 환경 친화적 설계및 제조공정 관련기술과 국내 환경정책방향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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