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B-ISDN(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의 핵심 정보통신기기류가 잇따라 개발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B-ISDN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교환 기술을 비롯해 전송기술.단말기술등 분야별 기술개발에 나서 내년안으로 관련 시제품 및 시작품 개발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 선보일 B-ISDN 관련 제품을 부문별로 보면 교환기술 분야에서는 ATM (비동기전송모드)방식의 MSS(광대역지역통신망)교환기의 개발제품 및 ATM소 형교환기(64×64)의 제품이 각각 제작에 들어가고, ATM급 중.대형교환기(2백 56×2백56) 1차 시제품의 설계 및 제작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년안으로 1만회선급의 소용량 광대역교환기가 개발돼 97년부터 고속정보 및 영상정보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또한 전송기술분야에서는 10기가급 광전송시스템의 1, 2차 시제품이 설계되 는 것을 비롯해 B-NT(망종단장치)도 1차 시작품개발에 이어 집중형 2차 시작품이 제작된다. 또 1백기가급 광전송시스템의 기술개발을 위해 기초 기술 및주파수 안정화 기술등이 연구된다.
이밖에도 단말기술분야에서는 ATM통신단말기의 1차 시작품이 제작돼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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