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튜이트사 인수.합병이 또 다른 독점시비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인튜이트사 인수가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그러나 현재 미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 가운데 조사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정부측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튜이트는 퀴큰 Qu-icken 프로그램으로 개인금융정보관리 소프트웨어시장 을 70% 이상 장악하고 있는 이 분야 최대 업체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튜 이트사의 인수로 반독점법 위반 시비가 일어날 것을 우려, 동사의 금융정보 소프트웨어인 "머니" 담당 사업부문을 노벨사측에 매각하기로 했었다.
반독점법 전문변호사들은 "노벨의 개인금융정보관리 소프트웨어사업 관심 여부는 "머니" 사업부문 인수로 마이크로소프트측에 지불키로한 금액을 보면 알 수 있다. 노벨이 실제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했다면 개인금융정보관리사업 에 큰 관심이 없다는 뜻이며 "머니"는 곧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다. 이는 곧마이크로소프트에 넘어간 "퀴큰"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을 의미해 반독점 판결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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