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15일 청색LED 전광판 출시 붐

고휘도의 청색LED(발광다이오드)칩을 채용한 LED전광판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휘도문제로 상품화가 지연돼온 청색LED칩이 본격 양산됨에 따라 올해초 대한전광이 청색LED칩을 채용한 전광판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이어 최근 로옴코리아, 와이에스전자도 LED전광판시스 템을 개발,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블루칩을 사용한 LED전광판시스템 신제품출시로 LED업계의 판매전이 가열되고 있다.

대한전광(대표 김재을)은 지난해 청색 LED램프를 채용, 적.녹.청 3원색 컬러표시가 가능한 풀컬러 비디오 LED전광판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달 청색LE D칩을 고휘도 제품으로 교체한 모델명 "울트라비전"의 옥외용 LED전광판시스 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울트라비전"모델의 경우 국내방송신호송출방식인 NTSC에 적합한 비디오신호입력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TV.VCR.LDP 등 각종 영상장비를 이용해 생산한 비디오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컴퓨터를 이용, 2백56컬러의 VGA급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옴코리아(대표 심장섭)는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고휘도 청색LED칩이 잇따라 상품화됨에 따라 고휘도 블루칩을 채용한 LED전광판을 최근 개발, 이번전자전에 출품했다.

신생기업인 와이에스전자(대표 임윤성)는 최근 미국 C사의 청색칩을 채용,청 색칩의 휘도가 2천5백밀리칸델라급의 고휘도LED전광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와이에스전자는최근 대만공항내 광고판용(사진)으로 수출, 최근 설치완료하는 등 LED전광판시스템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외 LED전광판생산업체인 삼성전관.삼익전자.봉오전자등도 고휘도의 블루칩 을 채용한 LED전광판시스템개발에 착수,조만간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LED전광판용 블루칩을 집중공급하고 있는 미국 크리리서치사의 국내대리점인 델트론사는 최근 고휘도의 청색 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입량을 대폭 확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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