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해외교포와 국내 친척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서로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종합정보통신망(ISDN)이용 국제간 화상회 의 서비스를 내년중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KT)은 이같은 서비스의 실시시기와 대상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단 해외교포가 많은 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등지와 서울간을 연결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한 뒤 1~2개월정도의 무료 이용기간을 거쳐 실비차원의 비용만 받는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통신 사업개발단의 이승복 서비스개발부장은 이 서비스에 사용할 "화상 회의 단말기(DVT)를 현재 전자통신연구소(ETRI)에서 개발중"이라면서 "DVT는 일반PC에 영상.오디오.통신망 접속포트가 추가돼 다양한 화상회의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내년중 서울 사옥에 대형화면을 갖춘 화상회의실을 마련해 이같은 국제간 화상회의 서비스를 시범운영하다 N-ISDN(협대역 종합정보통신망) 이 전국에 모두 깔리는 오는 98년경부터는 전국의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본격 적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부장은 이경우 일반가정에도 DVT단말기를 실비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밝히고 먼저 시범서비스가 실시되는 내년에는 고국에 대한 향수에 젖어 사는해외동포들이 국내 친척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있는 기쁨을 누리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음 *손홍근씨(풍산정밀이사)모친상-17일 0시5분 강남성모병원서, 발인 19일 오전 5시. 594-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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