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주)은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근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상회의 부가장치인 세어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사운드블래스터 카드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사가 만든 이 제품은 비디오 보드 오디오 보드, 2만8천8백bps 고속모뎀, CCD 컬러카메라, 마이크 등의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486 SX급이상의 PC에 장착, 일반 전화선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날 발표회가 끝난 뒤부터 이 "세어비전"제품을 부가세 별도 1백98만원의 가격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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