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선박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서버 기술을 채택해 강재가공을 자동화한 통합생산관리시스템(TOPCOS)을 구축, 본격 가동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조선해양사업본부는 선박을 만드는 재료인 강재의 가공공정을 자동화한다는 방침아래 이번에 SI업체인 오픈테크시스템과 공동으로 강재 적치 장관리에서 생산투입, 절단, 가공시점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서버모델의 강재가공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 14일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IBM호스트컴퓨터와 유닉 스 서버를 연결, 작업지시데이터와 가공실적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생산라인 에서 발생한 가공실적 바코드데이터와 오버헤드크레인 기사가 터치스크린으로 입력한 강재이동데이터를 무선으로 통신해 공장내 각 PC상에서 생산시점 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생산 계획에 따라 강재의 적치장관리에서 생산투입시점관리, 절단시점인 가공공정관리 등 모든 공정의 흐름을 컴퓨터시스템으로 파악할 수 있게해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함께생산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 경영자가 각종 가공실적데이터 및 공장가동현황을 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영정보제공기능도 갖고 있어의사결정 및 경영정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한국중공업은선박제조에 있어 가장 큰 문제였던 강재의 가공공정을 자동화 함으로써 선박생산량 증대는 물론 상당금액의 원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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