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한국을 투자유치 대상 제 1순위 국가로 선정하고 대프랑스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업체에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 8일 프랑스의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정책 설명차 래한한 장 다니엘 토 르주만 프랑스 해외투자특별대사는 이렇게 밝히면서 전자기업을 비롯한 한국 기업의 대프랑스 투자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르주만특별대사는 "현재 한국기업중 프랑스에 현지공장을 건설한 기업은 대우전자가 프랑스 로렌지역에 컬러TV및 전자레인지공장을 설립한 것 이외에특별한 투자실적은 없지만 앞으로 국제화및 세계경제의 블록화추세(EU)에 따라 프랑스 진출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하면서 "프랑스는 EU국가중 독일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크며 지리적으로 EU중심부에 있어 역내의 거점역할 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한국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조세.공장부지선정 등 공장 설립 에 관한 각종 특별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는 것.
이같은프랑스 정부의 노력으로 92년 외국기업의 대프랑스투자 규모는 1천10 억달러에 이르고 대상국가도 미국 일본 독일등 선진국 첨단기업 8천여업체가 현지공장 및 현지법인을 갖고 있다.
토르즈만대사는 특히 프랑스는 한국과 비슷한 임금수준의 양질의 노동력을 갖고 있으며 전자, 정보통신, 우주공학, 자동차, 신소재, 생명공학 등에서세계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분야 한국기업의 투자를 권유하고 싶다고덧붙였다. 특별대사는 또 현재 한국기업은 첨단기술의 습득을 위해 해외연구소를 설립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프랑스는 한국기업의 연구소 설립에 최대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박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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