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김종성)가 다양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키 위해 소비자층에따라 판매제품에 차이를 두는 판매 차별화정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같은 종류의 제품에 대해선 단일 제품만을 생산해온 이 회사는 최근 들어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가 주요고객층으로 떠오르자 판매차별화라는 아이디어로 판매실적을 크게 신장시키고 있다.
올초삐삐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성능을 일반제품대비 20% 향상시키고 특성 도 삐삐에 적합하게 한 삐삐전용 알칼리전지를 선보인 이 회사는 최근엔 프로야구팬을 겨냥해 구단별 캐릭터를 새긴 알칼리전지를 출시, 화제가 되고있다. 특히 프로야구층을 겨냥한 전지의 경우 판매망도 일반전지와 달리 팬시점을활용 주구매층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다.
이결과 로케트전기의 알칼리전지판매실적은 판매차별화정책실시이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로케트전기의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고객중심사고의 실천이 판매신장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갈수록 용도별 계층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신제품개발 및 디자인개선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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