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1일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고명철)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자 부품의 수출은 각종 IC류와 실리콘웨이퍼.전자관류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1% 늘어난 1백7억6천1백2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전자제품의수출에서 전자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월말 현재 57.
8%로전년동기대비 8.3%포인트, 지난달에 비해서는 0.4%포인트가 각각 늘어나 전자부품의 수출비중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반도체류가 76억8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5% 늘었으며 전자관및 부분품이 7억9천6백만달러(18.7%), 수동부품이 2억2천8 백만달러(26.8%), 기구부품이 4억9백만달러(48.7%), 기능부품이 10억6천5 백만달러(5.6%), 기타 전자부품이 5억1천3백만달러(32.4%)로 각각 집계됐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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