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패트롤) 전북-개발촉진지구 4개지역 지정

*-전북도는 무주.진안.장수군과 남원군 일부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개발할 계획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올해 제정된 지역균형 개발 및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에 따라 도내 군 지역중 도시기반 시설이 크게낙후된 무주 등 이들 4개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도로개설을 비롯 전기.통신.상하수도 등 제반기반시설에 집중 투자, 개발키로 했다.

개발촉진지구로지정되면 건설부가 기반시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 하게되며 이와 함께 관광단지 조성, 온천개발, 집단지구시설 등으로 적극 개발할 수 있다.

*-올들어 부산지역 기업체들의 해외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은행 부산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79건에 4천9백26만1천달러의 해외직접 투자가 허용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75.6%, 금액은 31 .2%가 증가했다.

신규투자를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64건으로 전체 허가건수의 81% 를 차지했는데 이 가운데 신발 가죽이 14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섬유 의류와 석유 화학등의 순이었다.

*-8월중 경북도내 경기가 수출신장.고용증대.설비투자확대등으로 활황세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업체의 총수출은 11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6%가 증가했으며 올들어 8월말까지 총수출은 91억9천만달러로 올목표의 69.6%에 이르러 올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수출호조에 따라 각업체의 공장설비투자도 늘어나 8월 한달간 건축허가 면적이 1천7백8건에 60만평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1%가 증가했다.

*-부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체의 육성자금으로 지난해의 15억5천만원보다 3백 23%늘어난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부천시에따르면 지난해는 업체당 5천만원씩 모두 31개업체에 지원했으나 올해는 업체당 1억원씩 모두 50개 업체에 지원한다.

이자금은 국제 경쟁력 강화품목 및 첨단제품 생산업체, UR대비업종 등 유망 중소 기업체에 우선 지원 되며 연리 8%에 2년내에 모두 상환해야 되지만 이 자금을 지원 받은 후 1년뒤 원금의 30%를 상환할 때는 상환기간을 3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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