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중소기업중 자사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는 전체의 64.1%를 차지하고는 있으며 이중 자사 브랜드 수출기업은 3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소기업은행은 지난 7월1일부터 한달간 동행 거래 중소기업중 지난 1년 간 직수출 실적 1백만달러 이상인 3백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르면 조사대상 중소기업들의 상당수(36.2%)가 해외지명도의 취약 등을 들어 자사브랜드와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출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소기업은 OEM수출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로 *해외지명도 부족(33.7% ) *거래선 확보 곤란(24.0%) *제품의 특성상 자사 브랜드 불필요(20.7%) 등을 들었다.
기은의조사 결과 OEM수출이 주는 가장 큰 잇점으로는 바이어가 마케팅을 담당하는데 따른 해외시장 확보용이(38.6%), 판촉비 등 각종비용 절감(26.1% ), 대량수주에 따른 가동률 제고(24.2%) 등으로 나타났다.
이자료는 또 자사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의 애로점을 조사한 결과 관련정보 및 자료부족(40.8%)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해외시장에서의 주요 경쟁자로는 외국중소기업(42.8%), 우리나라 중소기업 30.6% 외국대기업(12.8%), 우리나라 대기업(9.7%)의 순으로 조사돼 우리나라 기업간의 경쟁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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