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코리아(대표 박재윤)는 QIC(0.25인치 카트리지)-와이드 방식의 미니카트리지테이프를 압축해 4백20MB까지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보급형 미니카트리지테이프 드라이브(모델명:TSM420)를 이달 중순부터 국내에 공급 한다고5일 발표했다.
코너코리아는이 제품을 소니의 QIC-와이드방식 미니카트리지테이프 모델명 QW5122F 및 코너의 백업용 소프트웨어(E.ec) 등과 함께 패키지로 묶어 "테 이프스토아 420"이라는 상품명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드라이브는 분당 9.5MB까지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플로피 컨트롤러 의 용량에 따라 초당 5백KB에서 1천MB까지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QIC-와이드방식미니카트리지 테이프는 테이프의 폭을 넓히고 데이터의 기록 밀도를 높이는 새로운 용량확장방법을 사용해 압축시 4백20M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한편코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4백20MB는 최근 널리 보급되고 있는 하드디 스크와 같은 용량으로 이 테이프 하나면 일반 PC의 모든 데이터를 백업할 수있고 가격도 저렴해 일반PC의 백업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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