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인 컴팩 컴퓨터사는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인 북스 댓 워크사에 자본을 투자하고 동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팩사는지난 9월에 발표한 가정용 PC "프리자리오" 모델에 북스 댓 워크의프로그램을 번들방식으로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 자본참여를 발표함으로써 양 사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용 PC "프리자리오"의 성공으로 PC 시장에서 1위로 부상한 컴팩이 북스 댓 워크에 자본을 투자 하기로 결정한 것은 갈수록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 정용 PC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북스댓 워크는 가정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프로그램으로 엮은 가정용 멀티미디어 SW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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