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용역서비스업체들 정책 부재로 몸살겪어

국내 전자파장해(EMI)측정 순수용역서비스업체들이 정책부재에 따른 과당 경쟁으로 부실화되고 있다.

5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용역서비스시험기관이 늘어나면서 체신부산하 EMI순 수용역서비스업체들이 절대물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체신부산하전파연구소가 행정절차간소화차원에서 개정한 "동일기기. 자가사 용기기 장해검정 면제" 등 EMI검정규정도 대부분 수입업자편의 중심으로 돼있어 순수 용역업체물량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MI측정순수 용역서비스업체들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성적서 발급시 비용을 받지 못하는 업체가 대부분이며 노이즈대책비용을서비스차원에서 수행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폭리를 취하는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