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전화기의 중고 보상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1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휴대형전화기일선판매점에서 사용중인 구형휴 대형전화기를 보상해주면서 신형휴대형전화기를 판매하는 중고 보상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중고보상판매의 성행은 연초에 휴대형전화기가입자가 50만명이었으나 지금은 80만명을 상회할 만큼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 수요가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연초에 1백만원을 훨씬 웃돌던 휴대형전화기의 가격이 지금은 신제품 을 중심으로 70만원정도로 가격이 폭락해 소비자가 중고품을 보상 받으면 적은 액수로 신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산전자상가의대형 휴대형전화기판매점인 A점의 경우 보상판매를 실시하기 전에는 하루 5대정도 판매했으나 지난달부터 벼룩시장등 지역정보신문에 "보 상판매전격실시"라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은 이래 지금은 하루 평균 12대정 도 판매하고 있다.
또잠실에 위치한 B판매점도 지난달부터 고장이 나지 않은 중고휴대형전화기 를 보상해주면서 신제품을 판매하는 보상판매를 실시해 최근 매출을 2배정도 신장시켰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의 관계자들은 "부피가 크고 성능이 뒤떨어지는 구형 휴 대형전화기를 가져와 신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더욱 가볍고 값이 저렴한 신제품이 다음달부터 쏟아질 경우 중고 보상판매는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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