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가입팩스 이용 급증

한국통신(KT)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입팩스등 팩스관련 서비스의 이용이 최근급증하고 있다.

4일한국 통신에 따르면 한국통신의 가입팩스서비스인 하이팩스 가입자가 지난 8월말 현재 2만3백83가입자에 달해 지난해말에 비해 무려 62.6% 의 증가 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팩스는부가서비스로 동일서류를 다수의 수신처에 동시 전송하는 동보서 비스와 수신되는 서류를 사서함에 저장해 편리한 시간에 꺼내보는 팩스 사서 함서비스가 있는데 이들 부가서비스의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동보서비스의경우 현재 1천개 수신처의 동보이용자가 3백2가입자에 달한 것을 비롯해 1백개 동보이용자 1백11가입자, 3백개 이용자 3백27가입자, 1백개 이용자 2천91가입자, 40개 가입자 2천82가입자등 5천가입자에 육박하고 있다사서함서비스는 3백41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한국 통신은 이같은 가입팩스서비스의 이용확산에 따라 현재 50개 통화 권에 불과한 서비스 지역을 올해안에 96개 통화권으로, 오는 96년까지 1백46 개 통화권으로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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