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이달 초순 가전, 컴퓨터, 중전기 등 중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새 회사를 베이징에 설립한다.
이총괄회사는 히타치가 주도하는데 중국에 설립하는 합작사의 주식을 인수 , 현지의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각 산하기업의 자재.설비조달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일본의 주요 전자업체중에서 중국에 총괄회사를 설립해 지주회사의 기능을 수행케 하는 회사는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처음이다.
미국,영국, 싱가포르에 이미 총괄회사를 두고 있는 히타치는 중국에 총괄회 사를 두는 것을 계기로 현지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새로설립되는 히타치 유한공사는 히타치가 1백% 출자하는 것으로 자본금은 1천5백만달러로 알려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