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호출기 생산업체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최근 문자표시 무선 호출기(모델명 컴팩 알파)의 개발에 성공, 중국 및 동남아로 수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액정화면에 표시되는 글자의 크기를 사용자가 3개의 타입과 크기로 조정할 수 있으며 1백20개의 전화번호와 1백12개의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환율시세.주식가격.날씨정보.교통상황 등 다양한 생활정보의 수신도 가능하다. 스탠더드 텔레콤은 문자표시 무선호출기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선호출기에비해 상대적으로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운등 불편한 점을 고려, 부피 및무게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또 내년부터 국내에서 실시될 문자서비스에 대비해 디자인을 강조 한 라운드 타입의 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문자표시 무선호출기를 공급해 시험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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