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한샘(대표 최양하)이 사내의사소통제도를 신설 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강좌.취미클럽 등을 활성화하는 등 회사분위기를 쇄신해 경쟁력강화를모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내의사소통제도란직원들의 건설적인 비판 뿐만 아니라 불만사항까지 수용 하고 그 내용이 곧바로 해결되는 종업원 만족경영제도의 하나다.
이제도는 매주 금요일마다 사장과 임원, 해당부서장 및 각급 직원들이 모여 한주동안 있었던 회사문제를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제도다.
이토론회에서 사장은 사원들을 일방적으로 설득하기 보다 사원들의 이야기 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견지, 사원들이 회사의 문제점들을 소신껏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토론회의결과는 월1회 요약정리해 사보에 게재하고 부장회의 및 월례조회때 발표하는 등 중요내용을 사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제도와 더불어 한샘은 사장실을 항상 개방하고 직원들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사장면담을 함으로써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다.
또한샘은 점차 국제화.첨단화되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목적 아래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일어 등의 외국어교육과 컴퓨터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수강료는 회사가 50%를 지급하고 있으며 사전시험을 거쳐 학습정도가 비슷한 수강자들끼리 모여 강의를 받고 있다.
한샘은기존의 취미클럽활동을 강화, 사내 비공식 모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새로움에 도전하는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아래 1인1클럽 가입을 원칙으로 사원들의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위해 회사측에서는 각 클럽별로 월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현재운영되는 취미 클럽은 검도반, 전산반, 스킨스쿠버반, 바둑반, 볼링반, 사진반 등이다.
한샘의한 관계자는 "최근 시스템키친시장이 급신장하면서 대기업들이 이 분야에 적극 참여할 태세"라며 "선두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부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이같은 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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