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수의 컴퓨터업체인 컴팩컴퓨터가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26일컴팩컴퓨터 한국지사는 한국을 관장하는 싱가포르의 컴팩컴퓨터에 한국 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것을 건의해 내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컴팩컴퓨터 한국지사는 연내에 자본금을 마련, 법인 설립 절차를 밟고 한국 현지법인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컴팩컴퓨터한국지사는 이미 이달초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확충 했으며 현재 10여명인 인력도 연말까지 두배로 늘릴 계획을 세워두는 등 현지 법인 설립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컴팩컴퓨터는그동안 대림엔지니어링.아남반도체 등을 통해 국내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판매해 왔으며 이번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경우 그동안 주로 본사에 속해 있었던 제품 판매가격 조정권이나 물량관리권 등에 대한 자율성이 한층 강화된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IBM과 애플을 누르고 제1위의 판매고를 올려 사실상 세계 제 1위의 PC업체로 부상한 컴팩이 국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경우 국내 컴퓨터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컴팩컴퓨터는국내에서 이미 데스크톱 및 노트북PC 등 PC를 상당량 판매,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서버용PC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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