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과장급 5명이 최근 미국 생산기술성 산하 미국VE협회(SAVE)가 부여하는 국제공인VE사(CVS) 자격을 획득했다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24일 밝혔다. 이번에 CVS자격을 획득한 이광희, 홍영환, 라상윤, 최귀용, 윤의창씨는 모두삼성전자 과장급 사원으로 단일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5명의 CVS를 배출 한 것이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에서 CVS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2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CVS는 SAVE산하 CVS자격심의위원회의 엄격한 관리, 감독하에 필요한 관련서류의 합격판정과 CVS자격 취득을 위한 종합시험에 통과한 사람에게만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미국은 2백87명, 일본은 96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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