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경영혁신 대상 수상

한국능률 협회컨설팅(회장 송인상)이 시행하는 "94 고객만족 경영 혁신 전국 대회" 에서 삼성전자가 대상을 차지했고 제조업 부문에서 현대 엘리베이터가 최우수상, 비제조부문에서는 한국이동통신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능률협회컨설팅은13일 롯데호텔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경영활 동을 통해 소비자 보호.기업경영 합리화 및 경쟁력강화에 가장 뛰어난 기업 을 이같이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수상한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지난해 1월 "고객만족 경영혁신" 을 선포하고 6월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통해 라인 스톱제.품질실명제.조기출 퇴근 제도. 경영인프라 재정비.고객만족형 조직 재정비 등과 같은 경영 혁신 활동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조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박규직)는 고객 만족도 관리시스템 구축.품질 코스트관리체제 확립.전사원 1인당 16시간 이상 고객만 족 교육 실시 등 과감한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매년 35%의 매출신장을 기록 하고 ISO규격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이동통신(대표조병일)은 통신산업의 경쟁구도와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응, 국내 최초로 24시간 상담및 영업.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는 고객센터를 개설, 고객 적응시스템을 구축했고 특히 제품 책임면에서 이동전화 소통률.

완료율.전달률등 객관적 과학적 지표에 의해 관리, 개선했다.

이날전국대회에서는 이밖에 동서증권과 조흥은행.중소기업은행이 금융 서비스 부문의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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