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TV브라운관 제작에 사용되는 핵심금형 소재인 초경면 스테인리스 금형강이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됐다.
공업진흥청산하 국립공업기술원 열처리기술센터연구팀과 한국중공업이 공동 으로 개발에 성공한 초경면 스테인리스 금형강은 온도변화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금속조직과 물리적 성질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제조, 일 본산 금형강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립공업 기술원 열처리기술센터 연구팀은 금속조직과 물리적 성질 등을 시뮬 레이션해 최적의 제조조건과 열처리조건을 제시하고, 한국중공 업 금형.소재연구팀은 제시된 조건을 실제 제조공정에 적용했다.
이번금형강개발로 한국중공업이 직접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돼 그동안 t당 1천만원에 수입, 공급되던 가격이 6백만원선으로 낮아지는 것은 물론 적기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따라연간 1백억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TV브라운관을 비롯한 초 정밀 유리제품의 금형은 물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CD.LD.사진기용 렌즈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초정밀 금형의 국산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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