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기술연수생들이 월급을 많이 주는 직장을 찾아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잠적하고 있다.
12일중소기업 협동중앙회 인천지회와 관련업체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에는 네팔.필리핀등에서 온 외국인 기술연수생 1천2백여명이 3백40여개 업체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이들의대부분은 월 2백10~2백50달러를 받고 생산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으나 임금이 적다는 이유로 지난 6월이후 11명이 근무지를 떠나 잠적했다.
부천D화학에 근무하는 네팔인 기술연수생 3명이 지난 6월 근무지를 무단이 탈했으며 남동공단의 A기업에 근무하는 중국교포 3명도 돈을 많이 주는 다른 직장을 찾아 잠적했다.
이들외국인들은 국내에 불법체류하며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건설현장등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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