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가 오토캐드 환경에서 그래픽 및 애니 메이션 작업을 할수 있는 3D 스튜디오의 신 버전을 내달부터 시판한다.
미국내에서지난 7월말 열린 "시그래프 94" 전시회에서 처음 선을 보인 "3D 스튜디오 4.0"은 강력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갖고 있어 PC 급에서 워크스테이션이 지원해온 그래픽 효과를 구현할수있는 소프트웨어로 평가받았다.
다른동화상 및 그래픽 데이터와 강력한 호환성을 지원하는 "플러그 인" 기능을 제공, 비디오는 물론 영화, 의학 분야, 멀티미디어 타이틀 개발, 캐드,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수 있다.
이번버전에서는 물체 움직임의 특성과 행태를 지정해 이를 오브젝트에 연결 실시간에 제어할수있는 "인버스 키네메텍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물체 표면의 정밀도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정할수있는 기능 *최 종적인 랜더링 작업 이전에 스틸 이미지나 애니메이션 장면을 다시 볼수 있는 "패스트 프리 뷰" *회전, 스케일링, 감추기, 모핑 등을 포함한 명령을 베이식과 유사하게 사용할수 있는 스크립트 언어 등이 추가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이 제품을 10월 중에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며 업그레이 드 가격은 이전 버전에 따라 30만원에서 80만원 정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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