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컴퓨터(대표 장근호)는 컴퓨터를 이용해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 운전 조작, 교통법규 준수 등을 실험할 수 있는 "운전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나섰다. 쌍용 컴퓨터가 도로교통안전협회와 함께 오는 96년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 운전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화면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 따라 핸들 조작, 유사시 방어운전, 법규 준수 등을 연습하면서 미숙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교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전시뮬 레이터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도로교통안전협회는 우선 규정 벌점 초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한 재교육용으로 시범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운전시뮬레이터는 기존에 항공기 조종 훈련에 쓰여졌으나 자동차 운전 분야에 이용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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