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전산화시장에 가세

한국전자계산이 세계적인 도서관업무 전산시스템인 다이닉스(Dyni.) 를 앞세워 국내 도서전산화시장에 가세한다.

31일한국전자계산은 올들어 국내주요대학들이 IBRD차관을 받아 도서관 전산 화를 추진함에 따라 이번에 세계적인 도서관패키지전문업체인 다이닉스사와국내 독점공급을 체결, 도서관전산화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공급하는 다이닉스 도서관패키지는 미니컴퓨터에서 운용되며 도서관 의 수서업무에서 정리, 대출, 검색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며 연속간행물 관리.

정기간행물관리등 7개의 핵심모듈로 이루어져 있다.

또기존에 구축한 도서관 데이터베이스를 어떤 종류에 구애하지 않고 자사의데이터형식에 맞춰 자동변환할 수 있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상에서 찾고자하는 서적을 고속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세계표준방식의 분류포맷을 사용 하고있어 세계적인 도서관들과의 도사정보교류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서적을 분류 및 검색할 수 있으며 바코드를 이용한 대출자동화외에 국내 실정에 맞도록 한국표준기계가독형모록(KORMARK) 을지원한다. 한국전자계산은 이 제품에 대한 판매활성화를 위해 주요대학을 돌며 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현재 호주에서 이제품의 한글화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다이닉스는 전세계 2천5백여개의 공공 및 대학도서관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한 도서관패키지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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