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회장 김우중)은 해외사업 강화를 통한 국제화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무급이상 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31일 단행했다.
대우그룹은이번 인사를 통해 전락근 (주)대우 건설전무를 경남 금속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전보하고 연찬국 대우자동차 상무를 코람프라스틱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박기영 경남금속 사장을 대우기전공업 사장으로 전보시킨 것을 비롯 양재 신 대우기전공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우 자동차 부사장에, 임효빈 고등기술 연구원 부원장을 대우인력개발원장에, 최영재 코람프라스틱 대표이사 전무를 대우자동차 전무로 전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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