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전화기에 부착된 소비자가격과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실거래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가의 재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1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반도체통신.삼성전자 등이 공급하는 휴 대형 전화기에 부착된 소비자가격이나 공장도가격이 실판매가와 12만원 에서최고 25만원의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휴대형전화기의 공장도가격이나 소비자가격이 실제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부터 가격이 큰 폭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으나 휴대형전화 기업체들이 그에 걸맞는 가격조정을 실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의휴대형전화기 "마이크로 2800"은 권장소비자가격이 95 만원이나 용산전자상가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70만~72만원선으로 25만원이나 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이 회사의 휴대형전화기 "마이크로 택2"도 소비자가격이 75만원으로 부착 돼 있어 실제로 거래되는 63만원과 12만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휴대형전화기 "SH-700"의 경우 공장도가가 대리점 공급가인 61만 원보다 20만원이 높은 81만원으로 기재돼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등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인 67만~69만원에 비해서도 12만~14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회사가 공급하는 휴대형전화기 "SH-700"에는 공장도가격은 부착돼 있으나 소비자가격은 아예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휴대형전화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부착된 가격과 실판매가와 의 차이에 혼동을 일으켜 실판매가를 불신하는 경향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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