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이프제작사들이 최근 침체일로에 있는 대여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이른바 "애프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일영상.월트디즈니.스타맥스등 프로테이프제작 3사는 내달부터 대여점에 대한 프로테이프 판매확대를 위한 홍보와 함께 대여점의 대여수요 확대를 이끌기 위한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 개발해 시행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준비중이다.
이같은움직임은 올들어 대여점들이 대여감소로 크게 고전하고 있는데 따른프로테이프제작사들의 자구적인 지원책으로 해석된다. 특히 프로테이프 제작 사들이 종전 단순 제품판매위주의 마케팅전략을 대여점의 매출증대로 확대하고 비디오의 저변확산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일영상(대표전명호)은 내달초 출시되는 톰 행크스 주연의 "필라델피아"의 마케팅및 홍보를 실질 대여가 이뤄지는 9월 한달간 지속적으로 전개, 신문매체 뿐아니라 라디오의 스파트광고를 꾸준히 내보낼 예정이다. 우일은 앞으로3개월간 대여수요가 확대될 수 있는 작품을 선정,사후홍보를 강화해 나갈 작정이다. 월트디즈니(대표 정훈교)도 내달부터 "알라딘"에 대한 TV광고를 본격 개시,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월트디즈니는 특히 이를위해 약 1억원의 광고비 를 추가로 책정했다.
스타맥스(대표김용찬)는 대여 수요자들에게 비디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는 방침아래 대여점에 공급하던 홍보지를 늘려 배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초 실시했던 라디오광고를 대여자들에 초점을 맞춰 재개할 계획을 수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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