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 정보관련 수출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큰 폭의 성장을 계속 하고 있다.
29일상공자원부가 최종 집계한 7월중 전자.정보 주요 품목별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에 국내 관련분야의 수출은 16억8천6백만 달러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28.8%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면>특히그동안 부진을 보여온 컴퓨터를 비롯한 산업용 전자의 수출이 하반 기들어 되살아나면서 전년대비 18.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분야별로는전자부품의 경우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1백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도체가 전년대비 65.1% 늘어난 11억7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인 데 힘입어 전년대비 50.2% 증가한 15억2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전 분야는 VCR와 음향기기가 마이너스성장을 보인 반면 컬러TV와 전자레인지는 증가세를 나타내 전년동기보다 4% 증가한 6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중동지역의 건설경기에 편승해 증가세를 보여온 중전기기 및 전선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7천8백만 달러의 실적을 보인 데 그쳤다.
이에 따라 7월까지의 관련분야 수출은 22.4% 증가한 1백69억8천만 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7월중지역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대미수출이 이 지역의 경기회복과 엔고에편승해 전년대비 24.1% 증가한 8억6천7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대일수출 역시 전년동기보다 49.2% 늘어난 2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EU지역에 대한 수출은 전자부품이 2백36.7% 증가한 데 힘입어 46.9% 늘어난 4억3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대중수출은 증가폭이 크게 감소, 15.5%의 증가(4천9백만달러)를 보였다.
한편지난 7월중 관련분야의 수입은 지난해 동기대비 27.8% 늘어난 17억8천 6백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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