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의 94년도 반도체 생산액이 당초 예상보다 1백억엔 많은 9천억엔 으 로 불어날 전망이다.
NEC는PC용 D램을 비롯한 모든 제품이 완전가동, 생산되고 있는데다 추가 설비를 포함해 앞당겨져 진행되고 있는 설비증강이 생산액 상승으로 연결돼 금년도 목표를 9천억엔으로 상향 수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NEC의반도체부문은 당초 금년도 생산액을 8천9백억원으로 계획했다. 그러나PC용 4.16M D램이나 0.5미크론 프로세스를 사용한 ASIC(주문형 반도체), 원 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로부터 개별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대한 주문이 쇄도, 현재 완전가동중이지만 공급부족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때문에 NEC는 금년중으로 계획하고 있던 9백억엔의 설비투자를 앞당겨 실시함과 동시에 새로 2백억엔의 추가투자를 결정, 제조능력을 대폭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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