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시밀리(FAX)업체들이 자사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을 지닌 제품을 출시 해 FAX에도 패션화바람이 불고 있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 삼성전자 금성사 동양전자통신 동국종합전자등 FAX선.후발업체들은 개인상점및 일반가정을 중심으로한 본격적인 홈팩 스수요창출을 위해 그동안 주력해온 가격 및 기능차별화경쟁에서 탈피, 디자인및 색상을 차별화한 제품개발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시중에 나와있는 대다수 홈팩스모델들이 업체간의 지속적인 가격인하및 기능향상경쟁으로 제품간의 차별화가 한계에 달함에 따라 자사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대우통신은 최근 소비자중심으로 제품을 운용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디자인과 색상이 각각 다른 40만원대 제품 3개모델과 60만원대제품 2개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슬림형타입에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마이팩스" 를 새로 출시한데 이어 지난 1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태프-3"의 대체모델로 디자인을 크게 혁신하고 다양한 색상을 채용한 신제품을 다음달중 출시 키로했다. 금성사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을 채용한 슬립형타입의 홈팩스인 "GF-1100" 을 9월께 본격 출시할 방침이다.
지난3월 홈팩스시장에 신규진출한 동양전자통신은 기존모델과 같은 가격대로 기능강화와 함께 디자인및 색상부문을 크게 개선한 신모델을 10월께 출시 할 계획이다.
이밖에동국종합전자 대유통신 갑일전자등 후발업체들도 가격 및 기능보다는 디자인과 색상을 강조한 제품을 앞세워 수출및 내수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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