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국산화 활기

지도 정보를 이용해 시설물, 자원 등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수 있는GIS 지리정보시스템 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GIS툴의 국산화가 활기를 띠고 있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올초 중소업체인 (주)하우스(대표 이상백)가 지도의 스캔 작업에서 벡터화 및 엔지니어링 작업등 GIS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지원하는 범용 GIS 개발툴을 소스 차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지난 5월께 프로 그램 등록을 마친데 이어 최근 중소업체인 MTS(대표 김국일 가 이제까지 일본에 수출해온 GIS툴을 "슈퍼 맵스"라는 제품명으로 상품화 해 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또세일정보통신(대표 이호임)은 국산 주전산기인 타이컴과 삼성전자의 RDB MS(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 시스템)인 코다 환경에서 대규모 GIS를 구축할수있는 툴의 개발에 나서 테스트 버전의 개발을 끝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제까지 외산제품이 과점해온 GIS툴시장에서 국산화가 활발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세일 정보통신이 GERIS라는 상품명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GIS툴은 유닉스와 X 윈도즈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RDBMS인 코다를 사용해 대용량의 GIS를 개발할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한전과기술 협조를 통해 이 제품을 개발중인 세일정보통신은 이미 엔진 차원의 개발을 완료, 삼성전자의 타이컴 및 미니컴퓨터에 포팅 작업을 끝냈고한전의 배선 관리,상하수도, 가스 등의 시설물 관리 분야에 적용할 애플리케 이션개발에 나서고 있다.

하우스는 인터그래프사의 캐드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스테이션에 내장된 MDL 언어를 바탕으로 범용 GIS툴을 개발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객체지향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돼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원하는 분야의 GIS를 구축할수있다등고선 도로, 논밭 등 3천 가지의 지형 지물을 구현할수있는 정보를 내장하고 있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그리지 않고 원하는 지형을 아이콘 방식으로 불러 쓸수있어 수작업시보다 5배 정도 생산성을 높일수있다.

MTS도DOS를 기반으로 하는 PC 버전의 판매를 시작하는 한편 올해말께 윈도 즈 및 유닉스 버전의 국내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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