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해 책을 전송받은 후 컴퓨터 모니터상에서 독서할 수있는 "스크린북"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천리안을 통해 서비스된다.
데이콤(대표손익수)은 최근 스크린북 전문 공급업체인 엔터프라이즈 골든칩 사와 정보제공계약을 체결, 다음달 1일부터 "스크린북 서점"서비스를 제공한 다고 26일 밝혔다.
북온디맨드(Book On Demand)로 불리는 이 스크린북 서비스는 컴퓨터 파일로 된 책이나 잡지 등을 컴퓨터 통신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송받은 후 오프라인 상태에서 독서를 즐기는 뉴미디어 서비스로 기존 도서에 비해 40% 이상 싼 가격에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천리안의스크린북 서점에서는 우선 일반.추리.SF.무협 등의 소설, 컴퓨터.
비즈니스관련 논픽션.잡지.교양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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