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일 교수들의 연구풍토 조성과 교육.연구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교수업적관리 평가제"를 오는 2학기부터 전 단과대학에서 전면 실시키로 했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교수업적관리.평가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데이어 최근 각 단과대별로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평가안을 마련, 대학본부에 제출토록 했다.
현재경영대.공대.의대.치대.간호대 등이 단과대 실정에 맞는 "교수업적 관리평가안 을 마련, 본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자연대.사회대. 법대. 인문대 등 나머지 단과대학들도 이달중 평가안을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경영대가최근 교수회의를 통해 마련한 평가안에 따르면 평가 항목별 반영비 율은 교육 40%, 연구 및 창작활동 40%, 봉사활동 20% 등이다.
경영대는 또 구체적인 평가절차와 우수업적 평가자에 대한 연구비 지원 등 평가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는 학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단과 대학 교수 업적관리평가위원회"에서 조만간 결정키로 했다.
서울대는교수업적 관리평가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7일 대학본부에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수업적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대학에 학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학 교수업적 관리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수업적 관리 평가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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