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요 정보학회와 의학교육 연수원은 19일 서울중앙병원 강당에서 전국 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에서의 의료정보학 교과 개설"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 의료 전산화가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할 미래의 주체인 의과 대학생에 대한 "의료정보학"의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강도 높게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이날워크숍에서 의학교육연수원 김용일 교수는 "의료전산화의 전제조건으로 의과 대학에서의 컴퓨터 교육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고 지적하며 "이러한 현실적 요구와 상황이 워크숍을 갖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의대민원기 교수는 "의과대학생이 졸업후 의료관련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교육 과목에 편재될 수 있는 컴퓨터의 기본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한양의대김선일 교수는 "현대 의학은 끈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 인은 새로운 정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면서 의료정보학 교육에 의학자료 및 의학정보에 대한 검색방법과 정보 관리에 대한 과목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카톨릭 의대 김명혜 교수는 "막대한 자료의 축적과 영상을 통한 학습이 절실히 필요한 의학 분야에서는 CAL(컴퓨터 도움 학습)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이를 위해 대학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컴퓨터 교육에 참여하는 교수들 의 시간 할애에 대한 보상제도 고려, 이를 홍보할 책자의 발간 등 끈임 없는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림 의대의 황인홍 교수는 "개원의의 의원업무 전산화는 이제 피치 못할현실 이라며 "의과대학에서 개원의를 위한 "의원운영의 전산화"에 대한 교육 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연대 의대 채영문 교수가 병원정보시스템의 발전과 의과대학에서 의 료정보학 교육의 상관관계를, 고려의대 이갑노 교수가 컴퓨터를 통한 환자관리 방법을, 경상의대 정성훈 교수가 의료에 있어 데이터 통신의 이용 방법을각각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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