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대표 최석한)이 카오디오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1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은 올해 카오디오부문의 매출 목표를 수출 포함 4백억원으로 잡고 올해 말까지 20개 모델을 새로 개발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 다. 인켈은 이를위해 현재 30여명인 개발전담인력을 60명 수준으로 늘리고 6개인 생산라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12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인켈은특히 자사 수출주력제품인 카앰프등의 해외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남에따라 이달중 착공 예정인 천안공장에 6개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영국 공장에 1개 생산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며 중국 감숙성 란광전자유한공사와 합작으로 총 3백만달러를 투자, 올해말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공장에도 카오디 오전용라인 2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켈은이와 함께 올해부터 매년 5억~10억원씩을 연구개발에 투자, 자동차용 팩시밀리, 자동차용 노래방시스템, 자동차용 지리정보시스템 등 첨단제품 개발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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