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지난 6월중 핵심 기계류에 대한 일본의 일반주문이 계절적요 인을 감안해 지난달에 비해 12.5% 증가한 9천5백6억엔으로 밝혀져 지난 91 년 시작된 주문 감소세가 끝났음을 나타냈다고 일본 경제계획국(EPA)이 지난9일 발표했다.
이수치는 1년전에 비해 9.5% 상승한 수준이다.
기계류일반 주문은 조선용 및 발전회사의 주문을 제외한 공장 및 설비 관련지출을 6개월 앞서 예고하는 것이다.
6월의주문 증가는 전월대비 연 2개월째이며 전년동기대비로는 5개월만에 처음이다. 선박용과 발전 회사 주문을 포함한 민간부문의 6월 주문은 전월과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11.6%와 9.8% 증가한 1조1천9백59억엔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체로부터의주문은 전월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9.4%와 4.8%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년동기대비 증가는 27개월만에 처음이다.
한편정부조달과 수출을 포함한 기계류 총 주문은 전월에 비해 9.4% 증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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