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의 산업협력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한.미산업 협력의 첫 사업으로 의료기기와 통신기기.환경설비.자동차.컴퓨터분야의 5개기업에 1백20 만달러가 지원된다.
9일상공자원부에 따르면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은 최근 운영 위원회를 열고이스턴전자통신 정보통신분야 펜타컴퓨터코리아(컴퓨터분야), 주 메디슨 의료기기분야 (주)동화정기(환경설비분야), 덕강상사(자동차분야) 등 5개 업체를 올해 지원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선정된업체에는 연리 3%의 저리자금 1백20만달러가 지원된다.
이스턴전자통신은 VOD전송장치 및 교환장치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고 (주)메디슨은 초음파진단기용 고기능탐촉자 개발을 위한 기술을 도입하게 할계획이다. 또 펜타컴퓨터코리아사는 컴퓨터및 소프트웨어의 첨단기술도입에 지원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며 동화정기는 재단지원금을 미 히트 파이프 테크놀로지사에합작투자하는 한편 덕강상사는 자동차유리의 직접장착용 고정도 실랜트제조 기술도입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한미산업협력재단은 정부출연 1백만달러, 민간출연 3백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하여 컴퓨터.반도체.통신기기.의료기기.항공기 등 9개첨단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미국과의 합작투자 또는 기술도입을 할 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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