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 세계화, 우루과이 라운드, 무한경쟁, 질경영, 경영 혁신 등은 모두 현재 유행하고 있는 말들로서 나름대로 변화를 고취 하거나 예고하고 있다. 변화의 당연시는 현대사회의 보편적 특성일 것이며 현대인의 삶은 매일 매일이 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가 필연적이고 정당 하다면 문제의 핵심은 주체로 등장하느냐 객체로 남느냐다.
정보화시대의본격화와 함게 과거의 전산실, 현재 정보 시스템실이라고 불리 는 기능에 대한 재검토와 새로운 위상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전산실의 역할은 소위 공기와 같은 것으로 기업의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 보를 처리하고 가공함이 주된 사명이었고 사실 대개의 기업에서 과거 전산실의 위상 은 무언가가 잘못되어야 그 존재가 드러나는 피동적 객체의 성격이 강했다고본다. 즉 피동적 객체로서 "잘되야 본전"이며 유지보수에 주력함으로써 수요부서의 요구사항을 맞추어 나감이 대개의 업무라고 인식함이 옳를 것이다.
현재와미래에 있어서 기업의 경쟁력은 정보처리능력에 달려 있다는 인식을 받아들인 다면 앞으로 정보시스템실에 요구될 과업을 위해서 보다 주체적인 자기위상의 확립이 선결과제라고 본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혁신의 시행 은 결국 정보시스템이라는 형태로 구현되며 기업에서 신경중추로서 제역할을 다함이 관건이라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첫째,정보산업은 그 발전속도가 다른 산업의 그것에 비할 바없이 빠르면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으나 최근 수년간의 동향을 면밀히 관찰 한다면 앞으로 기대되는 가속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성숙 한 산업이 되었다고 불 수 있다.
이런환경에서 특히 개방형 환경의 도래는 사용자가 비로소 선택권을 행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뜻하며 정보시스템부서는 올바른 선택권의 행사에 노력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유의 증대는 혼선을 일으키므로 오직 정보산업 각 주체들의 노력으로만 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음이다. 개방형 환경에 대한 여러 비판은 거대한 변화에서 일반적으로 목격되는 반동적 현상임을 명심 하고 변증법적인 진보에 대한 주체를 자임하고 행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둘째,정보시스템 부문의 새로운 과제는 변화의 계기, 촉진제, 진원지, 원동력 주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이다. 과거의 타성에 젖어 수동적인 입장을 견지한다면 개인적인 위축은 물론 장기적으로 기업 전체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됨을 깊히 인식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기존 수작업 과정의 전산화를목표로 한다면 혁신의 폭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반면 바른 정보시스템은 전체업무 처리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획기적 개선을 이룩할 때 진정한 가치 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셋째,공급자(vendor)의 예속에서의 탈피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물론 시장 환경의 대세변화에 따를 것이나 여기서도 결국은 과거의 관행에서처럼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으며 결국 변화의 근본 동인 및 현상에 대한 바른 이해를위한 노력없이는 유리한 시장환경에서도 실패하게 마련이다.
넷째,과거 기업의 정보요원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유지보수 잘못 등에 따른 엄청난 결과에 의하여 소극적으로 훈련되고 순치되었다고 본다. 물론 앞으로는 이러한 잘못에 의한 폐해는 더욱 증폭될 것이나그렇다고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절대로 주체로서 등장할 수 없다는 냉엄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욱이 변화의 시대에서 그것도 첨단 정보 산업의 종사자 로서 혁신과 안전 사이의 결정을 대국적, 역사적 관점에서 선택해야 한다.
남을 따르는 자는 결코 선두가 될 수 없음을 항상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인간의 진실된 가치는 상황논리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이고 고유한 결단을 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기능의 위상이라는 시각에서 선진 기업의 조직을 본다면 대개 사장(CEO :C-hief E.ecutive Officer)를 정점으로 COO(Chief Operation Officer), CFO Chief Finance Officer)등 주요 직책과 함께 CIO(Chief Information Offi cer)를 두어 해당기업에 관련된 정보를 책임 지도록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정보 시스템은 컴퓨터 기술에 크게 힘입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으나 컴 퓨터화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며 국내 대부분의 기업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MIS부서의 상위 개념으로서 정보를 총체적으로 책임지는 CIO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할 시점이라고 본다.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냉방 기기 파동에 따른 관련 기업의 희비에서 보듯이 정보의 획득, 분석, 이에 따른 의사결정 방향은 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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