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전자유도가열방식)밥솥의 보급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부진하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금성사가 지난해부터 IH밥솥을 개발, 출 시하고 있으나 총판매량이 7월말 현재 월 1천5백여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집계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압력식과 비압력식 등 3개모델의 IH밥솥을 판매 하고있으나 월판매량이 1천대에 머물고 있으며 1개모델을 출시중인 금성사도 월5백대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따라 IH밥솥시장은 연간 2만대수준에 그쳐 올해말까지 전기밥솥 시장의 5%를 점유할 것이라는 당초예상과 달리 시장점유율이 1%에도 못미칠 전망 이다. 대우 전자도 삼성과 금성의 IH밥솥 판매가 부진하자 올 하반기부터 IH밥솥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당초 방침을 수정해 출시시점을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IH밥솥의 경우 가격이 30만원대로 지나치게 높은데다 홍보도 부족해 기대이하로 판매가 부진하다"며 저가형모델 개발이 시급하다고밝혔다. 그는 또 "이같은 분석에 따라 현재 저가형모델을 개발중이며 내년초에 출시 되면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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