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연구조합은 대우통신, 제일정밀공업, 동양나이론(효성컴퓨터), 한국컴퓨터등과 공동으로 지난 91년 8월부터 94년 7월까지 3년간 총 15억 여원 을 투입, 휴대형 펜PC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체신부에서 제조업 경쟁력강화 자금을 지원받아 이번에 개발된 펜PC는 키보드가 필요없이 전자펜으로 LCD화면에 데이터나 명령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텍스트나 화상, 음성등 멀티미디어기능을 원활하게 처리할수 있다.
펜타입은코드방식으로서 디지타이저의 해상도는 4백DPI이다.
또기존 데스크톱형 PC와 호환성을 유지하며 무선통신에 의한 네트워크를 접속할 수 있다.
2백97×2백10×25mm의 크기에 10인치의 액정화면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무게도 1.5kg의 경량이다.
CPU는 386SXLV 25MHz를 사용했으며 PCMCIA슬롯을 내장했고 운용체계(OS) 는펜윈도즈및 펜DOS, K-DOS를 채용했으며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컴퓨터연구조합은이 제품을 이달중순까지 상품화를 완료하고 참여 업체 별로 내수및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펜PC는기존 컴퓨터가 키보드를 통해 데이터나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과 달리 전자펜으로 누르거나 글자를 쓰면 컴퓨터가 이를 인식하는 방식을 지니고 있어 멀티미디어시대에 유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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