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애플리케이션웨어시장 참여

한국디지탈이 워크그룹용 애플리케이션웨어(그룹웨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디지탈은 미본사가 개발한 서버클라이언트환경의워크그룹용 애플리케이션웨어 "링크웍스"의 한글화를 완료한데 이어 이달말 부터 본격공급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국디지탈은 이와관련, 이달중 이회사의 기존 하드웨어판매회사(VAR) 들을 통해 "링크웍스"의 공급채널과 응용프로그램개발사(서드파티)들을 확보 키로했다. 한국디지탈이 공급하게 될 "링크웍스"는 지난 추계컴덱스에서 최우수 애플리 케이션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DEC/OSF1"등 유닉스환경을 서버로 하며 윈도즈.매킨토시.OS 2 및 모티프환경 등을 클라이언트로 삼고 있다.

공유할수 있는 관계형데이터베이스로는 "오라클" "잉그레스" "인포믹스" 사이베이스 등이 있다.

"링크웍스"는이같은 환경에서 전자메일.전자결제.시스템관리등 생산성 향상 기능을 비롯 워크그룹내 시스템통합 및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지원할 수있는 통합도구로 알려져 있다.

"링크웍스"는또 클라이언트환경에서 "페이지메이커""로터스1,2,3""엑셀""워 드퍼펙트""파워포인트""쿼트로프로""DEC라이트"등 응용 패키지들을 자유롭게연동할수 있으며 그룹내 정보공유시 등급에 따른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한국디지탈은이번 한글판 "링크웍스"에 이어 별도의 한글화가 필요없는 다국어코드 유니코드 채택제품 버전3.0 도 연말경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한국디지탈은 64비트"알파"마이크로프로세서와 "DEC/OSF1"운용 체계가 결합된 이회사 "DEC2100"기종을 서버플랫폼,윈도즈탑재 486급PC를 클라이언 트로 하는 환경을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웨어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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